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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With 정인) - 사랑은 youtu.be/kwTgDT9jF5o 잊어야죠 이제는 보내야죠 놔야겠죠 잡고 있던 인연도 남겨진 슬픔 추억은 내 마음속에 흔적으로 남길게요 ​ 알았었죠 우리의 마지막을 예감했지만 멈출 수가 없어 불안한 우리 사랑 난 밀어붙인 거죠 그렇지만 괜찮아요 지금도 후횐없어요 ​ 나에게 사랑은 상처만을 남겼지만 사랑은 웃는 법 또한 알게 했고 사랑은 살아갈 이유를 주었다가 사랑은 절망이 뭔지도 알게 했죠 사랑은 그렇게 왔다간 거죠 내 마음속에서 love is ​ 또 오겠지 나에게 다른 사랑이 그땐 지금처럼 힘들진 않겠죠 이미 사랑이 어떤 건지 나에게 알려주고 갔으니 날 보낸 지금보다 쉽겠죠 ​ 사랑은 상처만을 남겼지만 사랑은 웃는 법 또한 알게 했고 사랑은 살아갈 이유를 주었다가 사랑은 절망 또한 알게 했죠 사랑은.. 2021. 4. 3.
곡고화과-평범한 사람들은 따라가기 어렵다 굽을 곡 높을 고 화답할 화 적을 과 곡이 높으면 화답하는 사람이 적다는 뜻으로, 사람의 재능이 너무 높으면 따르는 무리들이 더욱 적어지는 것을 말한다. [유래] 전국시대 말엽, 남방시인으로 손꼽히던 송옥(宋玉)의 문장은 꽤 유명하였으나, 그의 문장은 난해하여 제대로 이해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그의 글을 칭찬하는 사람도 드물 수밖에 없었다. 초왕(楚王)이 그 연유를 묻자, 그는 “쉬운 노래를 부르면 많은 사람이 따라 하고, 어려운 노래일수록 따라 하는 사람이 적듯, 참새가 봉황의 뜻을 알지 못하며, 작은 물고기가 곤(鯤)이라는 큰 물고기를 알지 못합니다. 즉, 새 가운데만 봉황이 있고, 물고기 중에만 곤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선비 중에도 이런 경우가 있지 않겠습니까?”라고 대답했다. [예문] .. 2021. 4. 3.
곡격견마-번화가 바퀴통 곡 칠 격 어깨 견 갈 마 수레바퀴통이 부딪치고 어깨가 스친다는 뜻으로, 번화가를 이름. [유래] 전국시대 각 나라의 군주는 권력을 강화해나갔으며 경제력을 넉넉하게 하고, 군사력을 튼튼히 하여 도시를 크게 번창시켰다. 그중 전국시대 제나라의 도읍이었던 임치(臨淄)는 수십만 명의 인구로 가장 번영하였는데, 이 말은 임치의 번화한 거리를 표현한 데에서 나온 말이다. 수레바퀴가 맞부딪치고 오고가는 행인들의 어깨가 서로 닿을 만큼 복잡하게 인파가 붐비는 시가(市街)를 말한다. [예문] 요즘 도시의 번화가는 역사 속의 곡격견마와는 운치에서 떨어진다. [유의어] 거곡격 인견마車穀擊 人肩摩, 견마곡격肩摩穀擊, 인마낙역人馬絡繹 [출전] 제책(齊策) [본문 출처] 2021. 4. 2.
아이유 - 내 손을 잡아(최고의 사랑OST) youtu.be/3iM_06QeZi8 느낌이 오잖아 떨리고 있잖아 언제까지 눈치만 볼 거니 네 맘을 말해봐 딴청 피우지 말란 말이야 네 맘 가는 그대로 지금 내 손을 잡아 어서 내 손을 잡아 우연히 고개를 돌릴 때마다 눈이 마주치는 건 며칠밤 내내 꿈속에 나타나 밤새 나를 괴롭히는 건 그 많은 빈자리 중에서 하필 내 옆자릴 고르는 건 나도 모르게 어느새 실없는 웃음 흘리고 있다는 건 그럼 말 다했지 뭐 우리 얘기 좀 할까 느낌이 오잖아 떨리고 있잖아 언제까지 눈치만 볼 거니 네 맘을 말해봐 딴청 피우지 말란 말이야 네 맘 가는 그대로 지금 내 손을 잡아 핸드폰 진동에 심장이 덜컥 내려앉는다는 건 오 나도 모르게 어느새 짓궂은 네 말투 자꾸 듣고 싶은걸 어떡해 (저기 멀리 걸어온다) (눈이 마주친다) 언제.. 2021. 4. 1.
고침안면-아무 근심 없이 높을 고 베개 침 편안할 안 잘 면 베개를 높이 하여 편히 잘 잔다는 뜻으로, 아무 근심 없이 편안히 잠을 이룰 수 있는 상태. [유래] 전국시대 소진(蘇秦)과 장의(張儀)는 종횡가(縱橫家)로, 소진은 합종(合縱), 장의는 연횡(連橫)을 주장했는데, 여기서 합종이란 진(秦)나라 이외의 여섯 나라, 한(韓)•위(魏)•제(齊)•초(楚)가 동맹하여 진에 대항하는 것이며, 연횡이란 여섯 나라가 각각 진과 손잡는 것이지만 실은 진에 복종하는 것이었다. 소진보다 악랄했던 장의는 진의 무력으로 이웃 나라를 압박했는데, 위를 침략한 후에는 위의 재상이 되어 애왕(哀王)에게 합종을 탈퇴하고 연횡에 가담할 것을 권했으나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러자 진은 본보기로 한을 공격해 8만에 이르는 군사를 죽였다. 이 소식을 들은 애.. 2021. 4. 1.
고주일척-있는 힘을 다해 모험하다 외로울 고 물댈 주 한 일 던질 척 노름꾼이 노름에 계속하여 잃을 때 최후에 나머지 돈을 다 걸고 모험을 하는 일을 말하는데, 전력을 기울여 어떤 일을 모험하는 것을 비유함. [유래] 송나라 진종 때 거란이 공격해 왔는데 송나라는 계속하여 패배하기만 했다. 마침내 거란군이 송나라의 수도를 향해 다가오게 되자 진종은 대신들을 불러놓고 긴급회의를 열었다. 이때 당시 명재상으로 있던 구준이 황제가 직접 나가 지휘한다면 병사들의 사기진작으로 승리할 수 있을 거라 말해 황제는 구준의 의견에 따랐고, 결국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 인해 구준에 대한 신임은 남달랐는데, 왕흠약이라는 간신이 틈만 나면 황제에게 구준을 헐뜯었다. 왕흠약은 진종과 도박을 하면서 “만일, 돈을 잃게 되면 가지고 있는 돈을 한판에 다 거는 모험.. 2021.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