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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이 답이다26

[내 건강 내가 지키자] 자율신경계와 장이 굳는 이유의 연관성 우리 몸에는 자신의 의사와 관계없이 몸의 기능을 조절해주는 자율신경이 퍼져 있다. 심장이 움직이는 것도, 혈액이 몸속 노폐물을 운반하는 일도 우리 의사와는 상관없이 이루어진다. 즉 자율신경이 알아서 움직여준다. 자율신경은 활동 상황에서 작용하는 교감신경과 휴식 상황에서 작용하는 부교감신경으로 나뉘는데, 이 둘이 조화를 이룰 때가 가장 바람직한 상태다. - 마츠모토 도모히로,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은 본디 서로 균형을 이루는 상태가 이상적이다. 하지만 자세가 구부정해지면 목도 거북처럼 앞으로 나가서 머리로 가는 혈류가 나빠진다. 그 결과 산소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몸이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자 교감신경의 기능이 우세해진다. 그러면 온몸이 굳어져서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즉시 피할 수 있는 초긴장 상태가 되고, 이.. 2023. 8. 5.
[내 건강 내가 지키자] 감정의 주파수가 장기에 미치는 영향 모든 사물에는 저마다 독자적인 주파수가 있으며 우리 몸에도 고유한 주파수가 있다고 한다. 실은 감정에도 특유한 주파수가 존재한다는데, 내가 아는 범위에서 소개하면 분노에는 285kW(킬로와트), 슬픔에는 125.8kW, 미움에는 18.4kW라는 전기에너지와 같은 수준의 주파수가 있다고 한다. 몹시 화가 나서 285kW의 전기에너지와 같은 정도의 주파수가 감정에 나타나면 분노의 주파수를 맞추기 위해 간이 무리하고 만다. - 마츠모토 도모히로, 예를 들어 분노를 참으면 저절로 배에 힘이 들어가서 장을 위축되게 한다. 그뿐만 아니라 나쁜 감정을 참아낼 때는 자신도 모르게 주먹을 쥐려고 손목에 힘이 들어간다. 게다가 노여움을 가라앉히려고 신경을 쓰다 보면 호흡이 고르지 않게 된다. 이처럼 다양한 감정을 견디기 .. 2023. 8. 4.
[내 건강 내가 지키자] 암은 면역체계의 불균형이다 건강한 세포는 더 건강하게 만들어주고 암세포는 억제해주는 약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좋은 소식이 있다. 그런 약이 존재하고, 심지어 당신의 몸 안에서 만들어진다. 이것을 당신만의 개인 면역체계 군대라고 부른다. 다른 많은 질병과 마찬가지로 암은 면역체계의 불균형을 의미한다. “암은 면역체계의 불균형이다.” 이 문장을 읽으면서 당신이 암을 어떻게 다르게 생각하기 시작했는지 곰곰이 생각해보라. ‘질병’과 비교해서 ‘불균형’이라는 단어를 듣는 것만으로도 희망적인 생각이 떠오르고 실행 계획을 세우게 된다. - 윌리엄 시어스·마사 시어스, 스트레스 관리 혹은 마음 다스리기는 환자에게 평안을 가져다줄 수 있다. 암을 더 잘 다루는 사람들의 한 가지 특징은 마음 다스리기 전략을 배운다는 것이다. 이것은 그들이 덜 .. 2023. 7. 30.
[내 건강 내가 지키자] 장에 직접 손대지 않고 장을 풀어주는 법 장의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몸의 말단 부위인 5목, 즉 손목, 발목, 젖꼭지목, 목, 허리목을 풀어주어야 한다. 이 방법은 몸의 가장 중요한 장기인 장에 직접 손을 대지 않고도 그 부위의 긴장을 풀어서 원래의 부드러움과 탄력을 되찾게 하는 요령이다. 한마디로 장이 단단해지면 5목이 딱딱해진다. 이는 모든 내장, 근육, 힘줄, 골격이 연결되어 서로 영향을 주고받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어느 한 곳의 장기가 단단해지면 그 부위만의 문제로 끝나지 않는다는 뜻이다. - 마츠모토 도모히로, 장이 단단해지면 그 부근의 근육까지 잡아당겨져 오그라들면서 딱딱해지게 된다. 게다가 골격과 근육에 붙어 있는 부위도 전부 장 쪽으로 끌어당겨지므로 몸에 있는 5목이 전부 딱딱해지고 만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은 순서대로 온몸.. 2023. 7. 29.
[내 건강 내가 지키자] 오다리를 고치고 싶다면? 오다리가 부끄러워 될 수 있는 대로 넓적다리 안쪽에 힘을 줘서 다리 사이를 좁히며 걸으려고 애쓰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렇게 하면 골반의 아랫부분이 벌어져서 발을 똑바르게 내딛지 못하고, 바깥쪽에서부터 포물선을 그리듯이 발을 앞으로 옮기게 된다. 이런 걸음걸이도 모습이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 - 마츠모토 도모히로, 오다리는 내장이 긴장해서 생기는 만큼 이를 고치고 싶다면 먼저 발목, 허리, 목 등을 중심으로 하반신과 골반 주변의 근육을 이완시킴으로써 단단하게 굳은 장을 부드럽게 풀어야 한다. 오다리를 교정한다는 운동도 무엇보다 먼저 장의 긴장을 풀어서 몸속을 안정시킨 뒤에 하면 그 효과가 눈에 띄게 나타날 수 있다. 출처-전나무숲 건강편지 2023. 7. 28.
[내 건강 내가 지키자] 과도한 중성지방 수치를 줄이는 방법 넘쳐나는 중성지방을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음식 섭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만약 식사를 통해 100의 지방을 섭취한다면, 그중 95는 중성지방이다. 따라서 기름진 음식과 함께하는 고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나, 술과 함께 음식을 먹거나, 입맛을 자극하는 배달음식을 먹을 때는 특히 양 조절에 주의해야 한다. 중성지방은 나이가 들수록 더 조심해야 한다.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중년일수록 우울증 빈도는 2.2배 늘어나고, 자살 사고는 무려 3.7배가 늘어났다. - 선재광, 특이한 점은 한국인의 중성지방 수치가 다른 인종보다 높다는 점이다. 미국의 한 학술지에 따르면 한국인은 서양인에 비해 약 30% 이상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탄수화물의 과도한 섭취는 물론, 유전적인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 2023. 7. 27.